27회 서울인권영화제 프로그램 협력

27회 서울인권영화제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X <독일 사람들>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는 이주민 인권 옹호와 이주 의제의 공론화를 도모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국민국가 틈새에서 부유하는 서발턴(Subaltern)으로서의 이주민·디아스포라의 ‘몫소리’를 듣고, 읽고, 전파합니다. 소수자를 향하는 차별과 배제에 맞서 평등과 환대의 장소를 상상하고, 선주민 이웃과의 공생을 위한 연대와 마주침의 자리를 만들어갑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 X < 새, 사람 행진>

2019년 9월 말 진행된 사상 최대의 글로벌 기후 파업(climate strike)과 연계해, 국내 각지에서 대규모 기후정의행진을 조직하는 과정에서 결성되었으며 이후 매년 9월 다른 기후정의운동 단체들과 함께 기후정의행진 조직을 주도하고 있음.
노동, 농민, 청소년, 여성, 반빈곤 단체 등 기후위기 최전선 당사자 단체와 환경, 인권, 보건의료, 동물권, 종교, 교육, 연구 분야 등 에서 활동하는 163개 시민사회 운동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음.
모든 인류와 지구생태계를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의 근본적인 해결, 기후정의 실현과 정의로운 사회 전환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포럼, 정책 제안 활동과 시민들의 힘을 조직하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음.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 X <토로보로: 식물의 이름들>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은 기후위기와 기후부정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의 근본적인 원인이 더욱 심화되는 국제적/사회적 불평등과 이를 체계적으로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성장체제에 있다고 분석합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공동체와 함께 아래로부터의 사회적 권력을 형성하여 체제전환을 이뤄낼 것입니다.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 X <聯; 잇닿을 연>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는 2024년 12월 ‘남태령 대첩’에서 우발적으로 교차한 연대와 돌봄의 경험을 기억하고 기록하며,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이어가는 느슨하면서도 굳건한 연대 공동체입니다. 동학농민혁명에서 동지를 일컫던 ‘접주’라는 표현을 빌려, 남태령 정신에 동의하는 누구나 가입해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남태령이 되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노들장애인야학 X <함께 먹자 밥>

노들장애인야학은 학령기에 교육받지 못한 장애 성인을 위해 1993년 설립되었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학교에 접근할 수 없어서, 장애인 시설에 수용되어서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지 못한 채 차별받아온 척박한 장애성인의 삶을 비틀어 보고 억압된 현실에 맞서, 이를 변화시켜 낼 수 있는 당사자 스스로의 생각과 실천의 힘을 기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리슨투더시티 X <K-ALMA-Q>

리슨투더시티(Listen to the City)는 2009년 결성된 예술 콜렉티브로, 도시 공간의 변화를 기록하고 재개발과 재난 현장에서 소외된 목소리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통해 사회에 개입해왔다.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도시 계획, 건축, 영화, 디자인, 도시운동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기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이들의 작업은 연구를 넘어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도시, 생태, 장애, 재난, 페미니즘, 노동 등 복합적인 주제를 다루는 프로젝트들은 예술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방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 출판, 디자인, 법 개정 등 다양한 수단을 적극 활용하며, 예술이 도시와 사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해왔다. 현재 멤버들은 미술, 디자인, 건축, 영화, 인문학,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해 있다.

민달팽이유니온 X <한강가에 모여>

민달팽이유니온은 주거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겪는 문제에 주목해 2011년 시작한 청년 세입자들의 조합입니다. 주거 상담과 교육을 통해 주택 세입자를 만나며, 세입자가 겪는 문제와 피해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슈 파이팅과 제도 개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 X <무색무취>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약칭 반올림)은 2007년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님의 호소로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 11월 20일 1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 대책위가 발족하였습니다.
이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현재의 반올림으로 이름을 바꾸고 10년 넘게 정부와 삼성을 상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노동자들의 직업병 피해를 산재로 인정받기 위한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그 결과 2017년 대법원에서 첨단산업 산재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2018년 삼성전자는 중재협약을 통해 공식적인 사과, 보상, 재발방지책을 약속했습니다.
현재도 반올림은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노동자들의 산재 인정 활동과 함께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피해자 상담 및 산재 지원 ,연구, 국내 외 연대, 제도 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띵동 X <( )자 아이들>

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합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신체적‧정신적 안녕을 보장받고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쉬고, 놀고, 먹고, 자고,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는 종합적인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왔다_이주노동자 차별철폐 네트워크 X <빨대>

사람이 왔다_이주노동자 차별철폐 네트워크’는 이주노동자 차별과 배제에 반대하며 동등한 권리보장을 위해 45개 노동·인권·이주·안전보건·사회운동 단체들이 모여서 2025년 결성한 연대모임입니다. 네트워크는 ①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고 ②노동,사회운동 내에서 이주노동자가 동등한 노동자이자 동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며 ③이주노동자와 더불어 살기 위한 대안과 전망을 모색하는 공부와 실천을 통해 현실을 바꿔가고자 합니다.

상-여자의 착지술 X <착지연습>

예술계 내 성폭력 피해자, 생존자, 연대자가 모여서 시작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으로 각자의 예술 분야에서 분투했던 다큐 감독, 만화가, 무용가, 작가, 치료 전문가, 화가가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회복을 돕는 상-여자의 착지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옥바라지선교센터 X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2016년 5월, 서대문형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옥바라지 골목 재개발 반대투쟁을 하며 결성됐습니다. 이후 재개발, 젠트리피케이션 등 도시문제 전반에 관심을 가지며 ‘쫓겨남이 없는 도시’를 모토 삼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달동네인 ‘정릉골’에서 세입자 주거권 보장을 위한 투쟁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소유권만을 유일한 권리로 인정하는 납작한 도시를 반대하며, 쫓겨남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갑니다.

이태원을 기억하는 호박랜턴 X <이어달리기>

‘이태원을 기억하는 호박랜턴’은 10·29이태원참사 1주기를 전후로 청년 활동가, 연구자, 지역 주민, 피해생존자 등이 모여 결성되었으며, ‘안전하게 애도할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활동합니다. 매년 핼러윈에 이태원에서 애도와 안전의 축제를 연행하며, 참사 이후에도 서로를 보듬고 연결될 수 있는 사회적 애도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장애여성공감 X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

장애여성공감은 장애여성 인권운동단체로, 장애여성과 소수자를 차별하는 시설사회에 맞서 정상성에 도전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을 합니다. 문화예술·반성폭력·탈시설·인권상담 현장에서 장애여성의 몸, 섹슈얼리티, 돌봄, 성·재생산 권리 등 의제를 장애여성의 삶을 통해 드러냅니다. 불구의 정치로 소수자와 연대하며, 서로를 돌보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험과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X <이슬이 온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는 ‘불안정 노동 철폐’를 자기 과제로 하는 활동가, 노동자, 법률가, 연구자 등이 모여 2002년 설립되었습니다. 누구나 건강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는 권리를 빼앗고 노동과 삶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모든 것에 맞서 싸우며,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X <WTO/99>

체제전환운동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삼는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여 사회생태적 재생산을 중심에 두는 대안체제를 건설하는 운동이자, 자본주의 체제의 착취와 수탈과 억압에 맞서 존엄과 평등을 위한 상호의존과 돌봄의 관계로 사회를 재조직하는 운동입니다.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는 체제전환운동으로 스스로를, 동료를, 운동을 조직하려는 단체와 개인들이 모인 기구입니다.

퀴어 페미니스트 미디어 그룹연분홍치마 X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

2004년 ‘성적소수자문화환경을 위한 모임’으로 발족한 연분홍치마는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일상의 경험과 성적 감수성을 바꾸는 정치를 만들어가는 단체입니다. 저항의 현장에서 인권의 의미를 찾고, 여성주의적 삶을 실천하며 연대합니다. 용산참사, 쌍용차 정리해고 투쟁, 세월호 참사,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 1029 이태원 참사, 공권력 감시 대응,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소수자 연대단체 무지개행동 등의 현장에서 미디어 활동으로 연대하고 기록해왔습니다. 연분홍치마의 활동가는 창작 활동이 곧 인권 운동이라 믿으며, 사회적 고통과 저항의 현장을 기록하고, 소통가능한 서사로 전환하는 영상을 제작합니다.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 X <팔레스타인 코미디 클럽>

퀴어팔레스타인연대 QK48(Queers in Korea for Palestine QK48)은 성소수자 인권 운동과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 간 연대를 모색하고 팔레스타인 퀴어를 지지하는 활동가 네트워크입니다. 2023년 10월 7일 이후 격화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에 반대하고 팔레스타인에 살아가는 퀴어들과 연대하고자 2024년 5월 발족했습니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X <팔레스타인을 위한 두 대의 카메라>

현재 342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연대체로, 2023년 10월 이래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 점령군의 가자지구 공습과 집단학살에 맞서 팔레스타인 민중과 연대하며 집단학살 중단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X <이드>,<감옥>

팔레스타인평화연대는 1948년 이래 지금까지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식민화와 아파르트헤이트, 군사점령 문제를 한국사회에 알리며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에 연대하는 국제주의 페미니스트 단체입니다.
이스라엘의 체계적 억압에 공모하는 기업을 보이콧하거나 투자철회를 요청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스라엘에 군사·경제 제재를 가해 이스라엘이 식민화를 끝내도록 강제하자는 BDS운동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와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플랫폼C X <물소가 일어서는 날>

플랫폼c는 이원론적 구도에 갇힌 한국 사회 (운동)에서의 급진적 비판과 대안 마련, 사회운동 실천을 위해 2020년 5월 18일 설립됐습니다. 모든 방향을 정해놓기보다는 이후 함께할 구성원들과 함께 합의하며 만들자는 뜻도 모았습니다.
노동자와 학생, 노조와 단체의 활동가, 연구자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사람 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차이를 존중하고, 경험의 차이가 장벽이 되지 않도록 열린 토론과 평등한 관계맺음을 위해 노력합니다.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무지개행동 X <우리는 광장에서>

성소수자가 존엄하게 살아갈 평등사회를 만드는 무지개행동입니다.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고, 성소수자 인권을 증진하여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49개 성소수자 인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한국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전국중앙조직”입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X <착지연습>

성폭력이 ‘정조에 관한 죄’였던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사적인‘, ‘중요하지 않은’, ‘수치스러운’ 성문제, ‘여성들의 거짓말’, ‘여성의 정조 문제’로 치부되던 한국사회의 왜곡된 성인식과 성문화를 바꾸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이 성별권력관계와 남성중심적인 사회문화의 문제임을 알리고 평등과 인권을 향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9만 2천여 건(2024년 기준)의 성폭력 피해자 상담, 지원을 통해 수동적인 대상으로 성애화되는 여성, 소수자들의 억압된 경험을 성폭력으로 재정의하는 균열과 변화에 함께 해왔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분법적 성별권력관계 구조, 여성의 몸과 성을 규범화하는 통념, 차별과 혐오를 확대하는 사회문화에 맞서 평등하게 관계 맺고 나다운 모습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활동합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X <E동의 시간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987년 창립 이래 늘 투쟁하는 여성 노동자와 연대하며 힘을 보태어 왔습니다. 여성의 비정규직화와 지나치게 낮은 최저임금에 맞서 싸워 왔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낡은 성차별 사회, 인권을 유린하는 사회가 아닌 새로운 사회를 꿈꿉니다. 지구와 생명이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기후 위기에 맞서 탈 · 성장, 돌봄 중심 사회로의 체제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수자들과의 교차적 연대를 통해 성평등 노동 실현을 핵심 가치로 활동합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X <쪽>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시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이주여성이 시민으로서 인간의 기본 권리를 보장 받고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이주여성에 대한 모든 종류의 차별에 맞서며, 이주여성의 인권 옹호를 위해 활동합니다. 이주여성이 가진 역량과 힘을 믿으며, 사회변화의 주체로 이주여성을 존중하고 소통과 연대로 이주여성 운동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HIV/AIDS인권행동 알 X <새와 함께 당신에게>

HIV/AIDS 감염인의 인권증진과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2011년 12월 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HIV 감염인 노동권 침해 대응, 진료거부 및 의료차별 대응, 전파매개행위죄 폐지 운동 등 HIV/AIDS 인권증진을 위한 행동을 합니다. ‘HIV/AIDS정보사이트 아카히브’를 제작, 유지하고 있고 청소년 청년 HIV 감염인이 차별없이 안전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매해 인권캠프를 개최합니다.


227회 서울인권영화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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