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폐막 인사를 올립니다
2026.06.30
안녕하세요, 서울인권영화제입니다.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7회 서울인권영화제: 혐오의 궤도를 이탈하라”를 진행했습니다. 개막작 ⟨우리는 광장에서⟩부터 폐막작 ⟨이어달리기⟩까지 27편의...
정릉골이 사라집니다.
그럼에도 정릉골의 삶과 기억, 관계와 마음들은 철거되지 않을 것입니다.
네 편의 영화와 대화를 통해 정릉골을 기억하고 주민들과 연대합니다.
*지난 6월 30일, 정릉골 재개발 주거세입자 대책위는 조합과 합의를 통해 투쟁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자본과 개발의 논리에 맞서, 폭력적인 강제집행에 맞서 함께 싸운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이제 곧 사라질 정릉골을 함께 기억하며, 앞으로 모든 주민들의 이주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지켜보기를 다짐하는 상영회가 되길 바랍니다.
일시 2026. 7. 12.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2)
상영작
– 2024 성북아카이빙프로젝트 ‘지역의 기억’ 작품 4편 연속 상영
<쌍둥이 슈퍼> 강민서&양은서 연출, 다큐멘터리, 14분
<경계의 고도> 김현원, 윤병현, 홍유라 연출, 다큐멘터리, 15분
<동산바치> 김성원, 정윤지 연출, 다큐멘터리, 23분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권나민, 이지윤 연출, 다큐멘터리, 40분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모더레이터 권나민(<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제작자)
이야기손님 김우권(정릉골세입자대책위), 이은해(옥바라지선교센터)
공동주최 정릉골과 연대하는 2024 성북아카이빙프로젝트 ‘지역의 기억’ 창작자 일동, 서울인권영화제, 정릉골세입자대책위원회
문의 02-313-2407
신청 https://forms.gle/zn5R4YKS7AZ9Y6MbA
*본 상영회는 무료입니다.
*휠체어 접근 가능 / 실시간 문자통역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