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폐막 인사를 올립니다
2026.06.30
안녕하세요, 서울인권영화제입니다.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7회 서울인권영화제: 혐오의 궤도를 이탈하라”를 진행했습니다. 개막작 ⟨우리는 광장에서⟩부터 폐막작 ⟨이어달리기⟩까지 27편의...
서울인권영화제가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특별상영회 <나중은 없다>를 엽니다.
인권영화를 통해 우리는 글자 속 차별사유를 넘어 실제의 삶을 마주하게 됩니다. 각자의 공간에서 같은 영화를 보며 우리는 이미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합니다. 우리의 삶을 더 이상 유예할 수 없음을 확인합니다.
차별금지법은 당신이 누구이건, 누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건, 당신을 나의 존엄한 동료 시민으로 받아들이고 환영하겠다는, 사람들의 결연한 의지가 모인 “환대의 법”이 될 것입니다. 차별금지법이라는 하나의 상징과 함께 우리는 저마다 타인을 환대하는 법을 배워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 제스처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떤 삶들은 한층 살 만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이후의 삶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10만 행동에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