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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당신의 동료입니다!
4월은 평등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차별금지법 4월 제정 쟁취를 위해 참 다채로운 이들이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벌써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미룬 지 15년째, 동지들이 단식에 들어간 지 17일째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도 함께 싸우는 한편 25회 서울인권영화제를 개최할 준비도 하고 있어요. 그 첫걸음으로 새로운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한 달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보는데 왜 이렇게 반가운 거죠? 오랜만에, 또는 새롭게 만난 이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런 삶의 서사를 잘 엮고 잇고 펼치는 게 서인영의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그러다보면 때로는 혐오를 마주해야 할 때도 있고, 절망이 찾아올 때도 있겠지만요, 서로의 곁에 있는 우리를 떠올리며 지지 말아요. 봄꽃은 지더라도 우리의 사랑과 우정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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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펼치기] 워크숍1️⃣ 만나다: 서울인권영화제와 나
안녕하세요, 2022년 4월부터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 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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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펼치기] 워크숍2️⃣ 마주하다: 나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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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펼치기] 봄꽃이 지기 전에, 차별금지법
차별을 끊고 평등을 잇는 2022인 릴레이 단식행동 ‘평등한끼’ 사진. 맑은 하늘 아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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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펼치기] 우린 흐린 하늘에도 무지개를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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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무지개꽃 피우자 평등텐트촌을 세우고 처음 맞이하는 토요일, 국회의 무지개꽃 피우러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주관 문화제 “국회에 무지개꽃 피우자”를 찾은 이들이 차별금지법 하나 제정하지 못하고 혐오와 차별을 방관하는 국회를 향해 성소수자의 분노와 소망과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무지개행동 전속 아티스트 소주(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 알)의 힘찬 노래도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국회를 한 바퀴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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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펼치기] 우리에게는 애도와 기억이 필요합니다
사진. 추모문화제가 진행 중이다. “숫자가 아닌 당신의 삶을 기억합니다”라고 적힌 손글씨 피켓과 전자초를 든 손. 그 앞으로는 계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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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편지] ‘새 친구’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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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인권영화제 상임활동가 심지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요즘 여러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그 중에는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보기 어려운 친구도 있고, 연락이 꽤 오래 끊겼다가 다시 닿은 친구도 있어요. 가끔 같이 사는 친구에게 편지를 써볼까 하는 생각도 하곤 하지만,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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