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권영화제 울림 309호] 우리는 끝까지 곁이 되고자 합니다

울림

10월 서울인권영화제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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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309호
만든 사람들: 고운,마주 
소중한 애독자님, 안녕하세요? 이제 10월도 막바지네요.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동안, 이렇게 10월이 끝나갈 때까지, 바라는 것들은 좀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 버거울 때도 있지만 우리 조금만 더 서로에게 다정하게, 조금씩은 쉬어가며 손을 뻗어보아요. 우리 끝까지 서로의 곁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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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긱 이즈 업 공동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시간. 진행자와 이야기손님들이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고 있다.
[활동 펼치기]
“우리는 지니가 아니라, 사람이다!”
서울인권영화제X인천인권영화제X진보네트워크센터X쿠팡대책위원회가 함께한 <긱이즈업> 공동상영회가 지난 수요일 저녁 진행되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플랫폼 노동에 대해 40여 분의 시간이 턱없이 모자랄 정도로 열띤 대화가 오갔는데요, 그 현장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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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펼치기]
조명을 켠 채 영화를 상영한 사연?
지난 목요일, 충무로 오!재미동에서 <당신과 나를 잇는 법> 공동체상영이 있었습니다. 수어민들레와 함께한 상영회, 특히 관객과의 대화가 열렬히 뜨거웠다고 하는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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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펼치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규탄하는 한국시민사회 긴급행동 
지난 10월 22일 14시, 한국 내 157개 단체, 1,341명 개인이 연대서명한 성명서를 기반으로 이스라엘대사관 부근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멈출 것을 촉구하는 집회 및 거리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도 공동주최로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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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눠요]
387번 유류품을 들여다보는 건
387번 유류품 편지 속 이야기가 아브라함을 만나고, 우리를 만난 것처럼 죽음 이후에도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야기는 기억하고 애도하는, 산 자들이 망자를 만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꿀 때 새롭게 이어진다. 참사 이후, 이태원엔 2만점이 넘는 꽃과 10만장이 넘는 포스트잇이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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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권영화제의 2023년 9월 수입 및 지출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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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후원활동가를 만나게 되면
💝 정기 상영회, 특별 상영회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어요!
💝 내년 26회 서울인권영화제 예산을 마련할 수 있어요!
💝 월 100만원의 상임활동가 활동비를 조금이나마 인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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