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미투 #AfterMeToo

작품 줄거리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다큐멘터리이다.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의 일상과 목소리를 통해 미투 운동이 남긴 질문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1. 여고괴담

서울의 용화여고에는 입학하면 선배들로부터 전해 듣게 되는 괴담이 하나 있다. ‘그 선생님에게는 못 보이지도 말고, 잘 보이지도 말고 그냥 보이지 말라’ 그리고 2018년의 어느 날 아침, 졸업생들이 모여 모교의 성폭력을 뿌리뽑기 위해 괴담 속 선생님을 고발했다.

#2. 100.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매일, 같은 문장을 백번씩 적어 내려가는 사람이 있다.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40이 다 돼서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것은 무슨 뜻이었을까

#3. 이후의 시간

문화예술계 내 미투 이후 공동체의 문화를 바꾸고자 생존자들에게 함께 연대해왔던 사람들의 마음자리를 살펴본다.

#4. 그레이 섹스

“원하긴 원해, 그런데 이런 식은 아니였어.” 귤, 달콤, 삐삐, 토기가 발화한다. 각자의 이야기에는 어떠한 ‘욕망’이 있었고, 그로 인해 주체성이 들어간 ‘행동’ 그리고 그 결과로 ‘불쾌감’이 남아있다. 이 불쾌감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감독

#여고괴담: 박소현PARK Sohyun

<야근 대신 뜨개질>(2015), <구르는 돌처럼>(2018),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2019)등을 연출했다.
She directed documentaries The Knitting Club (2015), Like a Rolling Stone (2018), among others.

#100.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이솜이 LEE Somyi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전공하고 시선과 시각 사이에서 비디오를 연출하고 있다.
She is directing videos between views and perspectives.

#이후의 시간: 강유가람 KANGYU Garam
다큐멘터리 <모래>(2011), <이태원>(2016), <우리는 매일매일>(2019) 등을 연출했다.
She directed documentaries Itaewon (2016), Us, Day by Day (2019), among others.

#그레이 섹스: 소람 Soram
다큐멘터리 <먹방>(2014), <통금>(2018)을 연출했다. 애매함들에 끊임없이 질문하고 싶다.
Director of documentaries Meokbang (2014) and Curfew(2018).

4거기에선 상영하지 않습니다텔아비브국제엘지비티영화제 보이콧 선언 감독선다시, 함께, 내일도!다시, 함께, 내일도!

리뷰 1개

영화를 함께 보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도 좋습니다.

  • 아롬사랑해

    황정은의 <일기>가 이렇게 시작되더군요. “건강하십시오. 우리가 각자 건강해서, 또 봅시다. 언제고 어디에서든 다시.”
    거기 있는 분들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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