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무게 I Signed the Petition

작품 줄거리

‘나’는 어제 팔레스타인 예술가들로부터 청원서를 하나 받고 갈등한다. 록 밴드 라디오헤드 보컬에게 텔아비브에서 예정된 공연을 취소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청원서에 서명을 한 이후로 잠이 오지 않던 ‘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서명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지 묻는다.   

 

서울인권영화제 상임활동가 채영

감독

마하디 플레이펠은 팔레스타인 출신의 덴마크 영화 감독이다. 2009년 영국 국립 영화 방송 학교를 졸업하여 나크바 필름웍스를 공동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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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개

영화를 함께 보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도 좋습니다.

  • 오버더펜스

    태어남으로 인해 영원히 멍에에 씌워진 이들이 그럼에도 이렇게 남겨놓는 방식을 택했다는 점을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뭘 하든 간에 나아지진 않겠지만, 그러니 그 행동을 후회하지 말라는 현실적인 조언이 씁쓸하면서도 단단하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정혜실

    페북 타임란에 매번 올라오는 많은 서명요청에 자주 올리면서 내 이름이 제발 뭐라도 하나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한다.
    차별금지법서명에 10만청원 달성은 그래서 기뻤다. 법안 발의라도 가능해지는구나. 이후 제정 논의가 빨라지리라는 기대를 국회가 무참히 짓빏았다. 그럼에도 포기 못한 우리는 농성장을 열었다. 그래 -50에서 시작하는 권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해낼것이라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려 한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제노사이드하려는 시도를 한다면, 대한민국 안 보수개신교는 성소수자를 그리고 여성을 제노사이드하려는 나치다.
    피해자라는 이름 뒤에 숨어 가해자가 된 이스라엘의 모습에서 잔혹한 나치의 그림자가 보인다.
    신을 모독하는 이스라엘과 보수 개신교가 심판을 받는 그날이 반드시 오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림보

    넌 이미 망했어. -50에서 시작해도 사자는 꿈쩍도 안해…
    그래도 이름을 계속 쓰겠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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