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323호] 깜깜한 어둠은 지고 해는 반드시 떠오른다

울림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0월과 11월의 활동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서울인권영화제 울림 로고
구분선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322호
만든 사람들: 고운, 나기, 마주, 소하
$%name%$님, 봄을 맞을 준비는 되셨나요?
겨울내내 광장으로 나가 퇴진을 외치느라 손과 발이 꽁꽁 얼었던 겨울이었습니다. 퇴진 전까진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어느덧 햇살의 따스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윤석열 퇴진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 모두가 차별없는 세상이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후원으로 서울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위 이미지는 챗GPT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무료상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인권활동을 이어나가는데에는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서울인권영화제가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으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일시후원: 국민은행 746301-00-001515

– 후원활동가 되기: www.hrflix.org/cms

퇴진까지 계속하는 인권영화제
‘퇴진까지 계속하는 인권영화제’가 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이 따스해져서 그런지 퇴진이 얼마 남지않은 것만 같습니다. 윤석열이 퇴진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싸우겠습니다.
7차 상영작으로 <레드헌트>와 <버스를 타자!>가 상영됩니다. 이미 공개되어있는 작품이지만 서울인권영화제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마음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윤석열 퇴진, 평등한 광장, 그리고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분투하는 이들의 영화를 만나보세요!
소식

평등공론장

<광장에서 만드는 새로운 민주주의, 차별금지법>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광장에 울려 퍼지는 요구에는 ‘평등’이 빠지지 않습니다.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광장의 민주주의를 우리의 삶과 일상의 민주주의로 만들어가기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사회적 과제가 됐습니다. 우리는 왜 윤석열 이후의 새로운 세상에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느낄까요? 차별금지법으로 어떻게 평등의 요구를 진전시킬 수 있을까요?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서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하는 지금, 차별금지법 공론장에서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성소수자 공론장

<무지개로 Chill한 광장, 새롭게 Chill할 세상>

광장에서 빛난 무지개가 평등으로 실현되려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윤석열 파면 이후, 인권과 평등을 바로 세우기 위해 무엇을 요구할까요? 우리가 원하는 세상,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활동펼치기

평등의 힘으로 가자! 파면까지!

이번 겨울, 토요일은 항상 광장에서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5일도 광장에서는 윤석열 파면과 새로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다양한 목소리로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주관한 사전집회 ‘평등의 힘으로! 가자, 파면까지!’가 드디어 개최된 날이기도 합니다.

💪페미-퀴어와 함께! 혐오는 퇴진, 평등은 전진🌈

집회 참여 후기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 퀴어- 네트워크에서 공동주관한 윤석열 퇴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페미-퀴어와 함께! 혐오는 퇴진, 평등은 전진🌈에 서울인권영화제도 참여하였습니다. 한파가 몰아친 날씨에도 많은 페미-퀴어 분들이 윤석열 파면을 위해서 모인 자리였습니다.
활동가 편지

가난하게 사는 연습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활동가 편지를 쓰는 고운입니다.

 

청소년 시절 저는 편지를 잘 못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럴지도요. 친구들이 제 편지는 일기 같다고들 하더군요. 나한테 주는 편지인데 왜 네 이야기만 하느냐. 그런 것이었죠. 그래도 저는 편지를 쓰는 게 좋았습니다. 받는 것도요.

 

어쨌든 오늘도 제 이야기를 많이 하겠네요.

재정 보고

2024년 결산

 2024년도 결산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2024년에도 서울인권영화제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활동가 및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 1월 재정보고

 1월달 증감액은 -2,139,558원으로 적자입니다만, 인권재단사람으로 부터 정기후원금 배분이 입금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후원금 수입을 늘려 올해엔 빚도 갚고 27회 영화제도 준비하는 서울인권영화제가 되겠습니다.

구분선
서울인권영화제
hrffseoul@gmail.co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로8안길 5-5 02-313-2407
수신거부 Unsubscribe
구분선
2울림

댓글

타인을 비방하거나 혐오가 담긴 글은 예고 없이 삭제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