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기념 <두 사람> 상영회

소식

🙌 월간 서인영 5월호는 극장에서!! 🙌

🏳️‍🌈2023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맞이 <두 사람> 상영회&토크🏳️‍🌈

🎥 영화 <두 사람>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2023. 5. 21. (일) 15시
@홍대 인디스페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동교동 스타피카소 8층)
▷상영작: <두 사람>
▷이야기손님: 길벗❤️어나더(2년차 신혼부부), 서연❤️화영(17년차 집사부부)
▷진행: 넝쿨(인천인권영화제,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 극장의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상영회 진행과 혼인평등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 신청자께서는 5,000원 이상 후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주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X서울인권영화제X인천인권영화제X혼인평등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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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Life Unrehearsed)
다큐멘터리 | 80분 | 2022
감독 반박지은
36년 전, 수현은 재독여신도회수련회에서 인선을 처음 만나 꽃을 선물한다. 당시 기혼자였던 인선은 남편의 협박과 한인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찾아 수현을 선택한다. 20대 때 언어도 통하지 않던 낯선 나라인 독일에 와서 간호사로 일했던 둘은 어느새 70대가 되었다. 베를린에서 같이 사는 두 사람은 30년 동안 인생의 동고동락을 함께 했다. 수현과 인선은 자신들과 같은 이방인을 위해 연대하고, 서로를 돌본다.
경계를 넘어온 둘의 사랑 이야기, 두 사람.
💬 토크 소개
혼인평등운동에 진심인 퀴어 활동가들, 그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부부가 함께 혼인평등(과 부부의 세계)에 대해 말합니다. 궁금한 모든 것, 다 물어보세요!
서연❤️화영
17년차 레즈비언 커플,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11년 전 어머니 칠순을 맞아 커밍아웃하고, 양쪽 본가의 경조사도 함께 한다. 2,30대에 만나 희로애락을 함께하다보니, 감성적인 F와 무심한 T도 서로에게 적응이 되어간다. 👩‍❤️‍👩
길벗❤️어나더
만난 지 7년차, 결혼은 2년차 게이 부부! 작년 9월 뉴욕에서 결혼했다. 집주인으로부터 “남자 둘이 사는 줄 알았으면 계약 안 했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싹 무시하고 꿋꿋이 살고 있다. 👨‍❤️‍👨
*서연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활동가, 길벗은 성소수자부모모임의 활동가입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집행위원으로서 혼인평등 투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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