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크라시 예더봉 - 8888양공, 9999서울

작품 줄거리

독립영화제작소 이몽 제작

1999년 2월. 한국에 ‘불법 체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구성된 정치단체가 생겨났다. 그들은 군사정권의 탄압을 피해, 아니면 경제적 목적으로 한국에 온 미얀마 청년들. 38년째 계속되는 군사정권의 폭압 아래 조국의 민주화를 쟁취하려는 이들의 투쟁은 한국에서도 계속된다. 88년 8월 8일 미얀마인 총궐기가 있은 지 10년여 만인 지난 1999년 9월 9일.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에는 미얀마 민족민주동맹(NLD)의 깃발이 휘날렸다. 비록 많은 수는 아니지만 신분의 위험을 무릅쓰고 투쟁에 나서는 그들이 있기에 ‘미얀마의 봄’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1제5회 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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