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호 특집] 서인영 활동가들의 축하 메시지

소식

외자 

삼백호를 기념해 삼행시를 지어보겠습니다.

삼) 삼식이 두식이 모두 모여

백) 백호 이백호 삼백호가 된 서인영을

호) 호빵 찐빵 대빵 축하합니다

 

장호 

9년만에 서울인권영화제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파릇하던 대학생이 찌들어버린 직장인이 된 동안, 서인영은 고맙게도 그자리에 계속 있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장을 만들어주시고, 저도 그자리에 함께하겠습니다.

 

노랭 

서인영과 울림을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발행되었던 울림을 보면서 영화제와 사람들을 이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도 울림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들이 울려퍼지기를!

 

나기 

안녕하세요. 나기입니다. 지금은 인권영화제에 심사할 국내 영화를 보고 있어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 영화들을 보며 제작자들의 생각을 가늠하고 더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합니다. 300호가 된 울림 너무나 축하합니다. 계속, 계속, 함께 살아갑시다. 우리.

 

은긍 

울림이 벌써 300회가 되었군요. 300회 모두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번의 울림을 나누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꼈습니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오래 함께 했으면 해요. 적당히 더운 여름날 보내시길!

 

미나상 

정세랑 작가님의 <시선으로부터>에 나오는 문장을 좋아합니다. “수십 년 한 분야에 몸을 담으면서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대단한 재능”이라는 구절이요. 꾸준한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울림 300회가 더 소중히 느껴집니다. 울림 300회를 축하드려요!

 

레나 

울림 300호 추카포카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받아본 서인영 뉴스레터 [울림]은 225호더라구요. 그때부터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제게 많은것들을 주었어요. 최고로 꼽자면 뭐다? 서인영에서 맺은 인연들이다! = 뚝딱거리며 뚝딱뚝딱 만들어나갈 25회 서울인권영화제도 기대해주시라!

 

선율 

울림 삼백호를 축하합니다! 울림을 대대손손(?) 이끌어 온 모든 활동가 분들을 향한 축하입니다. 하하. 저는 울림과 함께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삼백호를 축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외자님이 삼백호란 ‘백호 세 마리’를 뜻한다고 하셨는데, 올해가 또 호랑이 띠가 아닌가요? 검은 호랑이의 띠라는데… 음.. 억지스럽겠지만… 어두운 세상을 밝혀 줄(?) 울림이 되기를(?) 바라며(?) 아무 말을 마칩니다. 저도 화이팅 할게요. 활동가와 독자 모두 파이팅이에요.

 

청 

울림 300회를 맞이하여 축하드립니다.

울림에 들어오고 이렇게 축하드릴 일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혼자였다면 못 할 일들이 울림과 함께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봅니다. 더 길게 오래 함께 해요!

 

해랑 

사람은 단일적이지 않고 복합적이며 교차적인 존재입니다. 각자 고유의 소수자성이 있으며 다수이면서 소수입니다. 활동과 연대는 단체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존재 자체가 연대고, 활동입니다. 여러분 꼭 끝까지 살아남읍시다.

 

심지 

울림이 벌써 300호라니, 하루에 한 호씩 정주행하면 거의 1년이 걸린다는 말이지요…? 누군가 그렇게 정주행한다 해도(…) 울리미들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울림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충성충성

 

요다 

울림이 벌써 300호라니 너무 멋집니다. 울림 300호를 축하하는 저의 엄청난 마음을 울림팀에게 드립니다. 사랑해요 울림❤️ 

서인영과 함께 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여러분의 마음에 울림을 드리기 위해 서인영은 올해도 열일하고 있어요 곧 만나요💛

 

고운 

울림 300호!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참 재밌습니다. 메일함을 뒤져보니 제가 처음 받은 울림은 94호, 무려 2010년 2월 25일에 받았네요. 청소년 시절 마로니에공원을 지나가다가 어? 영화하네? 하고 앉아서 보았던 게 계기였을 겁니다. 그동안 서울인권영화제와 울림을 만들어온 수많은 활동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애독자 겸 제작자로 울림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축하해요, 울림!

 

선우 –

울림 300회 축하합니다!! 

언제나 서울인권영화제가 만들어지는 생생한 과정, 진지한 사회 현안들, 자원활동가들의 소소하고도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림과 영화제를 지지하고 앞으로도 더 많이 소통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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