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펼치기] 공익인권법실무학교, 성별이분법을 넘는 법 : 트랜스인권 Talk 패널 후기

소식

7월 5일,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법 주최로 스테이션 사람의 사람홀에서 공익인권법실무학교가 열렸습니다. 인권과 법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주 대상으로 이루어진 강의였는데요. 그 중 첫 번째 강의인 ‘성별이분법을 넘는 법: 트랜스인권 Talk’의 토크패널로 제(소하)가 참여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박한희, 이안, 소하, 정민희가 앉아있다. 소하가 마이크를 들고 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한희, 이안, 소하, 정민희가 앉아있다. 소하가 마이크를 들고 말하고 있다.

‘성별이분법을 넘는 법: 트랜스인권 Talk’는 트랜스젠더 인권에 기본적인 이해를 위한 짧은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크쇼는 활동가로서 자기소개로 시작해서, 트랜스젠더 현장과 인권, 변화와 전망, 마지막으로 청중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트랜스젠더 인권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셔서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토크쇼 진행을 통해 나의 트랜스젠더로서 정체성과 함께 트랜스젠더 인권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인권단체에서도 트랜스젠더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저를 불러줬으면 좋겠네요.(웃음)

 

서울인권영화제 상임활동가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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