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활동가 맞이 긴급! 후원활동가 모집
정기후원으로 소하&고운의 동료가 되어주세요
🔥기간: 4월 4일 ~ 4월 24일
🔥목표: 정기 후원활동가 24명!
🔥선물: 에코백+무지개피쓰깃발+“영화로운 퀴어생활”타투스티커+매회 영화제 기념품
✍️사유:
무려 1년하고도 6개월. 서울인권영화제의 상임활동가 단 1명.
든든한 자원활동가들이 있었지만 단체를 운영하고 상영회, 영화제, 연대활동 등 서울인권영화제의 활동들을 홀로 소화하기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 상영회 웹자보를 만들다가 문득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분홍색이 나아요, 연두색이 나아요?”
하지만 앞에도 뒤에도 옆에도 아무도 없었던 것. 그뿐일까요. 앞으로의 서인영은 어디로 향해야 할지, 재정난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이사를 간다면 어느 동네에서 발품을 팔아볼지, 내일 있을 연대체 회의에서 어떤 의견을 내볼지… 함께할 수 있는 동료가 절실했습니다.
그랬던 서울인권영화제가 드디어 새로운 상임활동가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자원활동가로 활약하던 소하가 서인영을 보다 다채롭게 이끌어갈 상임활동가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사실 서인영의 상황이 더 나아졌을 때, 100만원 이상의 활동비를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26회 서울인권영화제를 준비하며, 사무실을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다고 연대활동을 멈출 수는 없는 지금! 혼자는 어려웠습니다. 서로에게 동료가 되어 힘을 낼 수 있는, 두 명의 상임활동가가 반드시 있어야 했습니다. 이제 소하와 고운이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서울인권영화제를 꾸려보고자 합니다.
소하와 고운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서인영의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활동비는 100만원. 이조차 부족합니다. 한 명의 상임활동가가 반상근이나마 활동하려면 매달 1만원씩 100명의 후원활동가가 더 있어야만 합니다.
우선 4월 24일까지 24명을 긴급! 모집하려고 합니다. 서울인권영화제의 후원활동가가 되시면 매회 영화제의 기념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인영의 소문난 배지와 인권해설책자, 다 보내드립니다. 게다가! 4월 24일 전에 후원활동가가 되어주신 분들께는 에코백과 무지개피쓰깃발, 다가오는 퀴어문화축제마다 쓸 수 있는 타투스티커까지 보내드립니다.
정기후원으로 소하와 고운의 동료가 되어주세요!
소하의 특별 제작 후원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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